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및 치료방법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과거에는 50대 이후, 70대 이후가 가장 흔했지만 한국인의 식습관이 바뀌면서 20, 30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가장 큰 유인은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과음, 비만, 운동 부족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대장암은 처음에는 작은 사마귀 모양의 용종으로 시작하여 양성 선종으로 발전하고 결국 악성 종양으로 변해요. 악성종양이 진행되기 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양성 선종 용종을 제거하면 악성종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이 매우 중요해요.

대장암은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수술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미리 검진을 하고 증상이 없으면 조심해야 해요. 그럼 본격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환경적 요소

환경적 요인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유력한 원인 중 하나는 육류 섭취가 증가하는 식습관이며, 과도한 지방 섭취는 대장암의 원인인데요. 특히 붉은 고기(돼지고기·쇠고기·닭고기 등)를 먹으면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적게 먹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가공 및 정제 식품의 소비인데요.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대장암의 환경적 요인입니다.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은 신체 활동이 활발한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적절한 운동이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반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인데요. 음식은 장에 오래 머물며 결장 세포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유전적 요소

가족 중 대장암 병력이 있다면 유전적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대장암의 위험을 56% 증가시켜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식습관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족력이 있는 대장암 환자를 관찰했을 때 20, 30대의 95%가 대장암에 걸린 적이 있으며 45세 이전에도 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1 - 복통

소화불량이나 위장질환으로 인한 복통 때문에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복통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한 통증이지만 극심한 통증과 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면 대장암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결장이 상승 결장에 있으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지속적인 통증과 복부 팽만감이 있다면 결장에 종양이 있을 수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2 - 방구냄새 심해짐

대장암은 방어 수를 늘리고 냄새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평소 체력활동과 달리 횟수가 늘고 냄새가 고약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겼다는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대장암이 퍼지면서 몸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3 - 복부 팽만감

결장직장암에 걸리면 장에 가스가 너무 많이 축적되어 위가 팽창하게 돼요. 고구마나 계란과 같은 김이 나는 음식을 먹을 때도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지만 대장암으로 인해 복부 팽만감을 느끼면 지속될 수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4 - 구토

구토는 소화불량의 흔한 증상으로 소화관에 문제가 없으면 구토 후 증상이 호전되지만 소화관 문제로 구토를 하게 되면 지속적인 구토감과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경우 위장 문제 또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간주될 수 있어요. 결장 세포는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구토와 식욕 감소를 유발할 수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5 - 변비

변비와 설사는 결장 세포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배변 후 불편함을 느끼거나 자신도 모르게 대변이 배출되고 설사가 계속되면 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은 변비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아요.

대장암 초기증상 6 - 다이어트

소처럼 채식으로 먹으면서도 점점 체중이 줄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몸에 이상 증상의 징후이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의 경우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잘 알아채지 못하지만 식욕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피로가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요.

대장암 초기증상 7 - 빈혈

체내의 모든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요. 대장암도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요. 빈혈이 있으면 많은 피로와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고, 잠을 푹 자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아요. 잘 잤는데도 피곤하고 어지러우면 빈혈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8 - 혈변

혈변을 보면 혈변이 대장이나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 같지만 혈변을 보면 대장에 종양이 있거나 용종이 생겨서 출혈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혈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대장염, 위염, 크론병이 있으며 만성 변비는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혈변 색깔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

어느 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정말 난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는 결장의 위치에 따라 혈액의 색이 약간 변해요. 암이 오른쪽 대장에 생기면 복통을 느끼면서 검은 변을 보게 돼요. 오른쪽 아랫배에 혹이 만져질 수 있으며 체중 감소와 빈혈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암이 왼쪽 결장에서 발생하면 대변은 검은색이지만 약간 빨간색인데요. 그런 다음 혈괴와 유사한 덩어리가 혼합돼요. 암세포가 왼쪽 결장에서 자라면 증상을 쉽게 감지할 수 없어요. 설사, 변비, 대변이 차가워지지 않는 증상이 오면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 예방은 금주, 정기적인 운동, 정기검진,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검사인데요. 그리고 최근 현대인의 식습관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저연령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20~40대는 최소 2년에 한 번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50세가 넘으면 국민건강검진을 통해 1년에 한 번 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대장암 검사 및 치료방법

대장암은 직장 수지 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따라서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직장 손가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에스상결장경, 대장이중조영,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검사가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며 결장 전체를 동시에 관찰하여 생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장암의 치료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종양의 크기가 아니라 종양이 조직을 관통하는 정도인데요. 수술은 일반적으로 화학 요법과 방사선 요법과 병행돼요. 이것으로 대장암 초기증상 8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