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증상 6가지 및 자가진단

맹장염 증상 6가지 및 자가진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맹장염은 잘 불리는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고 아프면 제일 우선 맹장염을 의심해볼 정도인데요. 특히나 10대~20대 사이에 발병율이 높으며, 통증이 있을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뱃속에서 터져 복막염, 패혈증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져요.

소장 옆에 위치해 있는 맹장은 작은 주머니 형태를 말해요. 오른쪽 하복부 쪽 아랫배에 맹장이 위치해있으며 언젠가부터 오른쪽 아랫배 쪽에 통증이 느낀다면 맹장염을 강하게 의심해보셔야 해요.

물론 단순히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만으로 맹장염의 증상들이 나타나지는 않아요. 심지어 임산부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달리 나타나며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맹장염 증상 6가지 및 자가진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충수돌기염인데요. 충수돌기는 맹장의 끝부분에 가늘게 붙어있는 내장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직경이 평균적으로 5mm 정도인데 이 안에 찌꺼기 등이 들어가게 되면 내강을 억제하고 충수돌기가 늘어나게 되고 염증이 생기게 돼요.

맹장염을 급격히 치료하지 않는 경우 염증이 진행되어 장벽에 천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맹장이 터졌다고 표현하고 이후부터는 복막염으로 진행되어 열과 통증이 심하게 생기게 돼요.

맹장염 증상

맹장염 증상 1 - 상복부 통증

초기 단계에서는 명치 부분이 답답하여 숨쉬기가 힘든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보통 상복부의 통증이 다른 위장 질병이랑 혼용이 될 수가 있어 위장약을 비롯한 소화제로 해결하려 할 수도 있어요. 상복부 통증에서 아랫배 통증으로 변화가 되면 맹장염 초기일 수 있어요.

맹장염 증상 2 - 구토, 메스꺼움

대부분의 맹장염 환자들이 하복부가 심하게 아프면서 약간 속이 매스껍고 구토 증세가 나면서 식욕이 감소하는 등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들이 보이게 된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들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열이 나며 오른쪽 배에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일 확률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맹장염 증상 3 - 발열과 오한

이러한 증상은 설사와 유사할 수 있어요. 통증 그 밖에도 오한, 발열 및 떨림이 있을 수 있어요. 의사들은 심각한 복부 통증과 극도의 체온 변동이 있는 응급 상황일 경우,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예고해요. 이것은 복부 벽의 내부 안쪽에 염증이 발생하는 복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대부분의 경우 약 섭씨 37.5도에서 38.05도 정도의 발열이 있어요.

맹장염 증상 4 - 복부팽만감

과식을 하게되면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잠을 자고 나서도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고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가도 지속 복부팽만 증상들이 있고 복통과 같이 가스를 배출하기 힘든 증상들이 있으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해요.

맹장염 증상 5 - 복부 통증

갑작스럽게 복부가 평상시와 달리 대변을 볼 때 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아프고 그 아픈 곳의 위치가 오른쪽 아랫부분이라면 맹장염을 의심해 봐야 해요. 대부분 통증의 첫 번째 징후는 배꼽 가까이에서 느껴지며 가끔 허리까지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요.

맹장염 증상 6 - 변비와 설사

변비와 설사 이 두 증상도 의학적인 다른 문제에서도 잘 나타나지만 맹장염 환자들 역시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것은 정상일 수도 있고 또는 심각한 징후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또 다른 통증들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이때도 마찬가지로 병원을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맹장염 원인

만약 이 상태로 아무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충수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서 충수 벽에 천공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이걸 우리는 맹장이 터졌다고 표현하게 돼요. 이 밖에도 이물질이나 악성종양, 암 덩어리가 충수와 맹장을 막으면서 맹장염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급성 맹장염의 경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충수에서 대장으로 향하는 내부가 막혔을 경우 발생하기 쉬운데요. 보통 충수가 막히면 염증이 생기고, 장내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세균이 증식하다 보면서 독성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점막이 손상된다고 하며 궤양으로 이어지게 돼요.

보통 이러한 증상들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면역을 키워서 사전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면역을 키운다고 하여 모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요.

맹장염 자가진단

위에서 맹장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자가진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 증상은 방치 했을 때 오는 후유증이 많이 커서 바로 외과적인 절제수술을 시행한다고 해요. 복통이 발생했을 때 충수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꼽아래 우측 하복부에 통증이 보이게 된다고 해요.

이 경우 우측 하복부를 손끝으로 살며시 눌렀다가 떼었을 때 누르는 상태였을 때보다 손을 뗀 상태에서 통증이 더 심해지면 이 질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또한 오른쪽 무릎을 구부릴 때 통증이 줄어들고 무릎을 폈을 때 극도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 질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고 해요.

맹장염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평상시에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또한 면역을 기르기 위하여 자주 운동을 해주면 큰 도움이 돼요.

맹장염 증상

맹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노폐물을 잘 걸러주기 위하여 장내 미생물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생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장내에 좋은 효능을 주는 영양제도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것을 챙겨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관리를 한다고 하여 모든 질환을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맹장염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맹장염 치료방법

충수염은 초기에 방치하게되면 뱃속에서 충수가 터지게 돼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해요. 따라서 충수염이 시작된 지 3일 안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다른 질병과 다르게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서 의심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맹장염 증상

참고로 최근에는 이 질환에 대한 수술을 진행 할 때 배꼽에 작은 구멍 하나만을 만들고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로 인하여 통증과 흉터, 출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요. 이것으로 맹장염 증상 6가지 및 자가진단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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